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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10개 기관, 연계 인프라 구축 등 공동 협력 약속

청주시는 6일 오후 2시 청주시기록관에서 기록문화발전협의회 운영을 위한 충청권 10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청주시기록관에서 기록문화발전협의회 운영을 위한 충청권 10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은 충북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청주대,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 동부지원교육청, 대전광역시 서부지원교육청,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다.

이들 10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연대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기록관리 연계 인프라를 구축해 충청권 기록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이점석 민원과장은 "이번 협약은 기록문화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한 기관들이 모여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논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