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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번주 1만1126가구 분양 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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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번주에는 1만1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올해 마감을 앞두고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서 많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서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를 비롯해 인천과 부산에서 청약을 진행하고, 견본주택은 경기·인천·충북·대구·광주 총 5개 지역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시흥장현·부산기장·완주삼봉 등 4곳에서 신혼희망타운 2365가구도 10~13일 청약을 진행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1만112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지고,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신길뉴타운에서는 포스코건설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45-40 일대에서 '더샵 파크프레스티지'의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동 총 7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3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바로 옆으로 메낙골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인근에 보라매공원, 영등포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녹지공간이 있다.

12일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52-11 일대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동 총 7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5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열 예정이다. 13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 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201가구 규모다. 같은 날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수원 팔달6구역 재개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을 연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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