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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코오롱글로벌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평균 60.4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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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아파트에 2만개가 넘는 청약 통장이 몰리며 수원 분양시장 역사를 새로 썼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2단지 1순위 청약 결과 375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2645건의 통장이 몰려 평균 60.4대 1로 전 타입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2010년 1월 분양된 ‘광교 자연앤자이 2단지(평균 51.8대 1)’ 이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34가구에 5426개의 통장이 몰린 1단지 전용면적 84㎡A 159.6대 1이 기록했다. 2단지 59㎡C 1가구에도 156개의 통장이 몰려 156.0대 1로 치열했다. 이외에 모든 타입이 두 자리대 이상 경쟁률을 보이며, 고른 인기를 끌었다.

한편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1단지 (1403가구), 2단지(1833가구) 등 총 323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원대로 합리적이며, 계약자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12월 4일, 2단지 5일이며,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권선구 곡반정동 88-1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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