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거리의 행인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외출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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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9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주기상지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임실 영하 7도, 무주·장수·순창 영하 6도, 남원 영하 5도, 완주·익산 영하 4도, 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영하 2도, 전주 영하 1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8도, 무주·임실 9도, 남원·순창 10도, 전주·완주·익산·정읍·군산·김제·고창 11도, 부안 12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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