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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JT친애저축銀, 중금리대출 공급액 1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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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출시 이후 4년만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날달까지 공급한 중금리 신용대출 누적액이 1조55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말 처음 연 10%대의 중금리대출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했다. 시중은행에선 대출이 어려웠던 4~7등급의 중·저신용자들이 대거 이용했다.

출시한 지 1년이 지난 2016년 말에 공급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고, 2018년 하반기엔 5000억원을 돌파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중금리대출 수요가 커지면서 지난해 10월에는 원더풀 J론, 원더풀 T론, 원더풀 채무통합론 등 상품라인을 확대했다.

올 10월 말 기준 원더풀 와우론의 가중 평균금리는 연 15.81%, 원더풀 T론은 연 15.7% 수준이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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