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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경남 창원 진해수협, 진해 희망의 집에 성금·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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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진해수협) 경남 창원시 진해수협은 7일 진해수협 본소에서 진해 희망의 집에 대한 성금 및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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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수협은 지난 7일 진해수협 본소에서 진해 희망의 집에 대한 성금 및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45년에 설립된 진해 희망의 집은 결손 가정 등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아동복지양육시설이다.

진해수협 직원 축구동호회 ‘청춘FC’는 지난 7월부터 진해 공설운동장에서 매달 희망의집 아이들을 위한 축구 봉사활동을 갖고 있다.

이날 진해수협은 ‘청춘FC’와 함께 성금 100만원과 축구용품(20만원 상당)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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