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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순창서 영화 '영수야' 제작발표회…순창 로케이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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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영화 '영수야' 제작팀이 7일 전북 순창군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하고 있다.(순창군 제공)2019.1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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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이상선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아이돌 그룹 B1A4의 공찬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영수야'가 순창에서 로케이션 촬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영수야' 제작팀은 지난 7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발표회와 함께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형기 감독과 김태진 제작PD, 지미리 강천산 픽처스 대표, 주인공 공찬을 포함한 출연배우, 스탭 등이 참석했다.

이 영화는 복고풍 학원 액션물로 2009년 화제작 학원 액션물 '바람'의 제작진이 10년만에 다시 의기투합해 제작된다.

북미배급이 조기 확정되는 등 2020년 포문을 열 기대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중학교를 마치고 이사를 하게 된 현준(공찬)이 새로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시작한다. 그 곳에서 만난 진원(홍은기), 병연(최동구), 그리고 1년을 유급한 영수(이승현)를 만나게 되면서 4총사가 결성되고, 이들이 교내에서 펼치는 일상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형기 감독은 "가족과 같은 제작팀을 만들어 하나된 힘으로 부끄럽지 않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bmw197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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