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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안양시, 내년 1월 '스마트 영어 도서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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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경기 안양시 석수도서관 전경. 제공=안양시


[안양=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안양시는 맞춤형 영어독서프로그램인 ‘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장소는 석수도서관으로 내년 1월 문을 연다.

9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영어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레벨의 영문원서를 읽은 후 독서퀴즈를 풀어보고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체크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상·하반기 두차례 운영되며, 신청자는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안양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초·중·고교생으로서 오는 11일부터 석수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수준에 맞는 원서를 선택해서 읽다 보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어 영어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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