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병무청은 9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를 위한 여건 조성 협조를 요청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병태 부산병무청장이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있다/제공=부산병무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복무기관장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복무관리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는 현재 4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권병태 청장은 강이근 관장과의 면담에서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복무환경여건 개선 등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한편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복무 중인 여러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하고 "자신의 임무가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