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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광양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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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양시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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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렴도 측정은 소속 직원이 내부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와 민원인 등 업무 상대방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외부청렴도를 종합한 후, 금품수수와 공금횡령 등 각종 부패 사건 발생 현황과 신뢰도 저해 행위 등 감점 요인을 반영해 산출한다.

청렴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삼고 있는 광양시는 부패 공직자 무관용 원칙 등 부패 방지 제도 개선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도시'로서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부패 시스템 구축', '청렴문화 조성', '청렴마인드 함양' 등 3개 분야의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시가 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는 것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성과이자 청렴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 준 광양시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광양시가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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