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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중기중앙회,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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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부터 2등급으로 청렴도 상승…지속적으로 개선 방향

중기중앙회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뉴스1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 뉴스1 조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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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8.68점으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받은 8.68점은 중기중앙회가 청렴도 측정을 받기 시작한 지난 2010년 이래로 가장 높은 점수다.

특히 중기중앙회는 외부고객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8.88점)에서 조사응답자들의 ‘금품, 향응, 편의 부패 경험률’이 2년 연속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내부직원들이 응답하는 내부청렴도(8.05점)는 '불투명성․연고관계 등 조직문화'(8.31점→8.55점)와 '신고자보호 등 부패방지제도'(7.34점→7.61(’19년)]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의 청렴도 수준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등급,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는 2등급으로 상승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방향이었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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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중소기업중앙회)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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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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