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문화예술회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민들을 위해 '송년음악회 with 최성수’'를 준비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with 최성수'를 준비했다.

20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에 대중가수와 클래식 음악가의 협연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울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오케스트라 '울산 페스티벌 심포니'와 '풀잎사랑'을 부른 가수 최성수, 소프라노 김방술(울산대학교 교수)과 테너 장진규, 바이올리니스트 이기묘가 출연한다.

특별히 가수 최성수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대중음악과 클래식 음악이 조화를 이뤄 관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아니라 북구 여성합창단과 가수 최성수의 협연 무대도 준비돼 있어 지역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 희망을 꿈꾸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w0717@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