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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목포시 청렴도 상승 '3등급'…지난해 보다 1단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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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목포시 청렴교육.(목포시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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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김영선 기자 = 전남 목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2019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내부 3등급, 외부 3등급)의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도에 5등급까지 추락하고 이후 3년간 4등급에서만 밑돌던 시의 청렴도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 이같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목포시는 그동안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목표로 Δ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을 통한 개선 Δ민원 5대 분야 부서별·담당자별 간담회와 교육으로 청렴의식 고취 Δ간부공무원 솔선수범을 위한 6급 팀장 이상 청렴교육 Δ전직원 청렴방송 청취 등 청렴도 개선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종식 목표시장은 정례조회나 간부회의 등에서 청탁금지, 적극행정, 친절행정, 책임행정을 강조하며 인사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등 청렴하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주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청렴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ysun1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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