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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강릉 주문진항 좌판시설 현대화 사업 14일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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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릉시 주문진항 좌판 현대화. (강릉시 제공) 2019.12.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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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 좌판시설이 현대화 사업을 거쳐 새롭게 거듭난다.

도 환동해본부는 14일 지역주민과 어민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주문진항 좌판 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환동해본부는 지난 20년간 재래식 시설로 운영되던 주문진항 좌판시설을 재정비함으로써 명품 청정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어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도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향후 주문진항의 연간 이용객수가 기존 54만명에서 90만명, 매출액은 162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영선 환동해본부장은 “이번 사업 준공으로 주문진항을 친환경적 경관으로 개선하고 수산물 먹을거리와 관광사업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래해양수산 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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