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성북구청 주최 '2019 성북구 청년 창업 아카데미' 성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지난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성북구청 주최 소셜벤처 ㈜하트투하트 주관으로 진행된 '2019 성북구 청년 창업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진행된 아카데미는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패션잡화 등 소셜굿즈 디자인을 주제로 다뤘다.

15명 내외의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됐으며, 총 14명이 최종 수료했다.

뉴스핌

성북구 청년 창업 아카데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수강생들이 소셜굿즈에 대한 전반적인 창작 과정과 마케팅 과정까지 세부적인 내용들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해당 교육 과정을 통해 소셜굿즈의 창작자들로 성장할 수 있었다.

기존 창업체험교육이 교구 등을 활용한 간접 체험 및 창업의 이해에 대한 원론적인 교육에 그쳤던 반면, 하트투하트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참여자들의 더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약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참여자 전원이 개인별 캐릭터를 활용해 머그컵부터 핸드폰케이스, 앞치마, 파우치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굿즈를 완성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소셜벤처 분야의 예비창업자로서 효과적인 진입이 가능하도록 크라우드 펀딩 및 제품 판촉에 대한 마케팅 교육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의 한 관계자는 교육을 마무리지으면서 "이번 수료생 전원을 대상으로 사후 멘토링을 통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추가 학습을 유도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소셜굿즈 및 창업에 대한 새로운 소셜 커뮤니티로 발전시키겠다"는 사후 관리 방향을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소셜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사회적 가치 및 콘텐츠에 대한 파급력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성북구청의 '2019 성북구 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소셜굿즈 및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기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고 전했다.

ohzi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