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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장흥군, 자활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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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장흥군청 전경.(전남 장흥군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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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장흥군은 2019년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정책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장흥군은 올해부터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청년 SOS복지지원단 및 소외계층 청소도우미사업단을 신규 발족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일자리가 없는 10명의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저소득층이나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대청소와 긴급보수를 실시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산형성지원사업 실적 달성 및 자활기금으로 자활분야 4개 사업을 지원해 자활기금사업을 활성화시킨 점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군 자활담당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팀장이 자활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장관포상을 추가했으며, 일자리창출 아이템 공모전에서는 자활센터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립기반 도모를 위해 신규시책 발굴해 행정과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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