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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전시 청렴도, 지난해와 같은 2등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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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대덕구, 3년간 1~2등급… 대전시설공단은 3등급으로 추락

뉴스1

대전시청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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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전국 공공기관들의 청렴도가 3년 연속 상승한 가운데 대전시는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받았다. 또 내부청렴도에서는 1등급 상승한 3등급을, 정책고객 평가 부분에서는 1등급 내려앉은 3등급을 받았다.

대전 동구와 유성구는 지난해 보다 1계단 하락한 3등급으로 떨어졌고, 대전 중구는 지난해와 동일한 3등급을 유지해 청렴도 분야에서 분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반면 최근 3년간 1~2등급을 유지한 58개 기관 중 대덕구와 서구가 이름을 올려 청렴 자치구의 명성을 올렸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유지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보다 1등급 떨어져 3등급으로, 대전도시공사는 1등급 상승해 3등급으로 각각 평가받았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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