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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인천시 ‘굿모닝인천' 커뮤니케이션대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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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굿모닝인천 12월 표지(제공=인천시)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인천시가 발행하는 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지난해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9일 인천시는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체육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이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등이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시는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독자와 인천시민 1,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굿모닝인천’을 구독한 이후 인천에 대한 인식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조사에서도 ‘굿모닝인천’이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굿모닝인천’ 만족도 질문엔 52.3%가 ‘매우 만족’, 42.9%가 ‘대체로 만족’, 보통 4.6%, ‘불만족’ 0.2%로 95.2%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족하는 이유는 ‘인천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어서’가 65.4%, ‘인천시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란 응답이 21.7%였고 응답자의 10.7%는 ‘인천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굿모닝인천 시민·전문가 인식조사 보고서’에서도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으로 조사됐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굿모닝인천’의 발행목적을 ‘선도하는 시 정지 내지 품격 있는 문화잡지’로 인식하고 있으며 ‘시정지답지 않은 세련됨으로 긍정적인 첫인상’을 갖게 됐고 ‘편집·구성과 디자인’에 대해선 ‘몰랐던 인천의 역사와 숨은 스토리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수준 높은 글과 사진, 공들인 편집이 인상적이다’고 답했다.

인천시 소통협력관은 “이번 조사는 독자의 구독 관련 욕구와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지적한 부분에 대해선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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