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시흥 금속 가공업체서 10t 철강에 깔린 60대 작업자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9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금속 가공업체에서 10t 무게의 철강 코일이 적재 작업 중 지면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아래에 있던 작업자 63살 A씨가 철강 코일에 깔려 숨졌습니다.

당시 A 씨는 건설공사용 간이 승강장치를 이용해 철강 코일을 화물차 적재함에 싣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호이스트 리모컨을 조작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 ['마부작침 뉴스레터' 구독자 모집 이벤트] 푸짐한 경품 증정!
▶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