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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북도, 대도약정책협의체서 미래 중·장기 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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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도는 9일 올해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대형 사업 발굴을 위한 ‘전북대도약 정책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전북도 제공)2019.12.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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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는 9일 올해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대형 사업 발굴을 위한 ‘전북대도약 정책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도는 올해 중점 논의 의제로 선정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전북 금융산업 육성, 인구감소 대책, 혁신공간 재생 등 대도약 4대 정책의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전북의 성장동력을 키우고,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해 전북연구원과 공동으로 3대 정책목표, 6대 추진전략, 9대 메가 프로젝트 구상 및 전략을 마련했다.

메가 프로젝트는 2050년을 계획연도로 지역발전과 밀접한 개발 중심의 대형 사업 발굴 등을 말한다.

이날 발표한 사업은 ΔJ-신산업 퀀텀점프 Δ미래여행산업 ASH 전북 Δ전북 글로벌 10만 인재육성 Δ공생경제 ΔK-Eco 조성 ΔJ 플러스벨트 조성 Δ전북 Tri-Port 육성 Δ한중夢 프로젝트 Δ통일농업·문화 특별지구 등이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내년부터 미래 발전전략의 밑그림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정책화 방안 등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도약 정책협의체는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등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구로,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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