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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30대 남성, 서울 중구 세브란스 빌딩서 분신 기도…전신2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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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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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서울역 인근 빌딩에서 3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쯤 서울 중구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후문에서 30대 남성 A씨가 분신을 시도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분신을 시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주변 사람들이 A씨의 몸에 붙은 불을 끈 상태였다. 구조대는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A씨를 인근 화상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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