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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의원은 "시장 관용 및 의전 차량으로 체어맨, 그랜져, 모하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난해 구입한 전기차 '니로'도 서류상은 업무용 이지만 실제 시장이 단독으로 사용한 관용차나 다름 없다"면서 차량관리가 엉망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김 의원은 "관용차에 안마시트 의자로 구조변경 하면서 차량 구조변경 신고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며 "관용차 불법구조변경 차량으로 경찰이 수사를 할 경우 벌금형까지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장이 업무상 많은 출장을 다니는 탓에 고려한 조치"라며 "구조변경에 대해 세밀하게 살피지 못해 죄송하며 현재 변경 절차를 하고 있는 상태다"며 "아직 운행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춘천시장 관용차인 카니발 차량에 개조된 사항은 2열 의전용 VIP 전동시트 1석, 에어셀타입 안마시스템, 에어쿠션 에어럼버서포터, 전동 풋레스트, 센터콘솔 수납장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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