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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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시정 소식지 '전주다움'으로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 사내보 부문 최고상인 편집대상을 받았다.

시민 참여 콘텐츠 확대, 차별화된 기획,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 디자인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주시는 밝혔다.

전주시는 천편일률적인 관변 소식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보고 싶어 하는 시정 소식지를 만들겠다며 매월 전주다움을 발행하고 있다.

29회째를 맞은 올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기자협회 등 24개 기관이 후원했다.

김선경 전주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정 홍보의 핵심은 소통과 공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도시의 품격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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