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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좋은 일에 손 걷어붙인 '금손' 김라희,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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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뜨개질 장인으로 알려진 영상 크리에이터 김라희가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 했다.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지키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후원자가 뜨개질 키트를 온라인으로 주문한 뒤 직접 털모자를 만들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국가에 전달하는 자선 운동이다. 12월 한 달간 모자 집중 수거를 하고 내년 3월10일까지 이번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렇게 모인 모자와 수익금은 아프리카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손'이라는 별명으로 뜨개질 영상 크리에이터계의 원톱으로 조명받는 김라희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그는 자선 운동의 뜻은 있으나 선뜻 이번 캠페인에 나서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모자 뜨개질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해 홍보하고 있다.


김라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뷰 공식 채널 'KIMRAHEE김라희'를 통해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시즌 13 모자 뜨기'라는 제목으로 해당 영상을 찍었다.


김라희는 초보자도 손쉽게 뜨개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공해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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