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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영동 황간초,학부모.주민 초청 학예발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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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학습 발표회 모습.(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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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 발표회 모습.(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황간초등학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꿈 사랑 실력을 품은 우리가 주인공'이란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학생들의 실력을 자랑하는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축제의 시작은 6학년 학교 밴드부의 경쾌한 노래를 서두로 1학년의 귀여운 첫인사로 학부모와 지연 주민들을 환영했다. 이어 본 공연으로 방과후 합창반, 가야금, 플롯, 유치원의 손가락 하트 율동, 1학년의 복고춤, 2학년의 소고춤과 모자춤, 3학년의 오카리나 연주, 4학년의 포크댄스, 태권무, 카드섹션, 56학년의 국악 연주 등으로 각 학년의 끼와 재능을 모은 무대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부모들 앞에서 뽐냈다. 아이들의 멋진 공연에 부모님들의 박수와 호흥,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1년 동안의 교육과정과 방과후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자기표현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하며 막상 공연이 끝나고 나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황간초 4학년 학부모님은 "이번 학습발표회를 통해서 우리 아이의 숨겨진 잠재능력과 소질에 대해 알게 되어 기뻤고 학년별로 준비한 공연들이 다양하여 재미있게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미 교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우리 황간초 학생들과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항상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학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능력과 끼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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