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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SKT-비스텔, 클라우드 설비관리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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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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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공장 자동화 솔루션기업 비스텔(대표 최운규)과 클라우드 기반 설비관리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메타트론 그랜드뷰는 공장 내 주요 설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회전수‧진동 및 전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이를 통해 설비의 현 상태와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점을 실시간 예측해 화면에 표시하는 솔루션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일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메타트론 그랜드뷰 사전 검증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지보전 기능을 통한 설비 및 주요 부품의 수명 20% 이상 연장, 설비 생산성 향상 및 설비 유지보수의 최적화를 통한 평균 15%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만큼 설비나 공장 증설 때 별도의 물리적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 전문 인력의 정기 관리도 지원된다. 막대한 구축‧유지 비용과 설비 증설 때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기존 설비관리 솔루션 단점을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메타트론 그랜드뷰는 SK텔레콤 '메타트론'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메타트론은 클라우드 기반 AI를 통해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솔루션으로 ▲기업의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대용량 데이터 분석‧시각화 ▲제조현장에서 이미지 분석을 통한 불량 검출 등을 지원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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