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변혁, 신당 2차 인선 명단 발표…바른정당계 대거 합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주축이 된 '변화와 혁신' 창당준비위원회는 바른정당계가 대거 합류한 2차 인선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명단에는 재선의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인 진수희 전 의원이 자문단장, 권은희·이정선 홍보위원장, 김희국 인재영입위원회부위원장, 윤상일 전략기획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구상찬 직능총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겸 직능총괄본부장, 김성동 조직본부장, 이종훈 정강정책본부장, 민현주 청년멘토단 부단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인선에서는 재작년 대선 당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캠프에서 일했던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신당 창당을 위한 중앙당 로드맵을 거의 완성했다"고 밝혔고, 윤석대 창당총괄실무본부장은 "늦어도 다음주 내로 시도당 정비까지 가다듬어 개혁적 중도보수 신당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인 기자(europa@sbs.co.kr)

▶ ['마부작침 뉴스레터' 구독자 모집 이벤트] 푸짐한 경품 증정!
▶ [2019 올해의 인물] 독자 여러분이 직접 뽑아주세요. 투표 바로가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