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왼쪽에서 5번째)이계성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 (왼쪽에서 6번째)성채현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가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KB국민은행 |
[스포츠서울 유경아 기자] KB국민은행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총 13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NCSI 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했다. ACSI(미국고객만족도)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전략방향을‘고객중심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KB’로 설정하고, 고객이 은행의 금융서비스와 함께 혁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프터 뱅크(After Bank)와 영업점 방문예약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으며, KB호민관과 KB고객자문단 등 고객 참여형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고객의 니즈를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고객만족도를 측정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활동을 이어가는 등 실질적인 고객중심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즐거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인 영업 인프라 구축, 금융권 최고 수준의 디지털 혁신,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과 보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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