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득녀. 사진=아이웨딩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둘째 딸을 얻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매체는 10일 ‘지난 11월15일 박현빈의 부인이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현빈 측 소속사는 “내일(11일) 채널A ‘행복한 아침’ 생방송에 출연해 득녀에 관한 자세한 소식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빈은 2015년 4살 연하의 한국모용 전공인 아내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지난 2017년 5월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현빈은 지난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내와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현빈은 2006년에 ‘빠라빠빠’로 데뷔했다. 이후 ‘곤드레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대찬인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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