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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눈의 나라로의 초대' 휘닉스 평창 새 겨울 놀이터 스노우빌리지 20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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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휘닉스 평창의 새로운 놀이터 스노우 빌리지가 20일 개장한다.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휘닉스 평창의 새로운 겨울 놀이터인 스노우빌리지가 이달 20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휘닉스 평창 스노우빌리지는 아름다운 동화 속 겨울 왕국 느낌의 ‘스노우 원더랜드’를 콘셉트로 하여 온 가족이 함께 눈썰매, 일루미네이션과 눈 조각, 다양한 어트랙션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겨울 놀이동산이다.

스노우빌리지의 대표 즐길거리는 ‘패밀리 튜브 눈썰매장’이다. 아이와 함께 길이 200m의 패밀리 튜브 눈썰매를 타면 짜릿함과 함께 겨울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썰매를 다시 타기 위해 무빙워크에 올라 새하얀 별빛 터널을 지나는 ‘별빛 무빙워크’는 스노우빌리지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패밀리 튜브 눈썰매장 외에 스노우 어트랙션 톱3를 이 곳 스노우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입구에서 스노우 모빌 트레일러에 탑승하면 형형색색의 일루미네이션과 신비로운 겨울 풍경이 길을 따라 펼쳐진다. 그리고 설원을 자유롭게 누비며 스피드를 즐기는 스노우 모빌 체험, 여러 명이 함께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스노우 래프팅까지 자유이용권 하나면 모두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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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 스노우 빌리지



이 밖에도 스노우빌리지에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포토존이 구성된다. 입구의 일루미네이션 터널을 지나면 마주할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은 이색적인 즐거움을 알리는 시작점이다. 이 곳을 지나 스노모빌 트레일러를 타고 판타지 존으로 가면 일루미네이션과 눈 미로, 대형 이글루를 비롯한 동화 속 캐릭터들을 눈 조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판타지 존의 눈 조각 공원은 중국 하얼빈의 유명 눈 조각가들을 초청하여 연출한 곳으로 새하얀 겨울왕국 같은 동화 속 풍경을 자아낸다. 그야말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만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싸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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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 스노우 빌리지



스노우빌리지의 이용 시간은 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야간 오후 6시~9시까지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20분 간격으로 단지 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카드 할인, 투숙객 할인, 지역주민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스노우빌리지 입장권은 입구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객실과 스키·스노보드 및 식음시설들로 구성된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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