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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경북전문대학교지역특화교육센터, ‘영주농산물가공과정교육’수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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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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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농산물가공과정교육’ 수료식 모습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지역특화교육센터는 2019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영주농산물가공과정교육’수료식이 노경준 대표 외 29명을 비롯한 수료생 동기회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영주농산물가공과정은 심화 과정으로 영주시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파악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였고,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184시간의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지역 농업 및 농산물가공과정을 주도할 5기 수료생, 30명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으로는 호텔조리제빵과 황은경 교수를 책임교수로 △영주 농업정책과 실제와 방향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제품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제 사례 △농산물 포장의 기능성과 디자인 개발 전략 △영주농산물 이용한 식품가공실습 등 중심으로 교과목의 특성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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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사 단체협약식’ 거행 모습

이날 수료식에서 농업기술센터 김교영 소장은 “해당 교육과정을 통한 질 높은 교육이 가공 산업 기술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이 6차 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농산물가공과정 수료생 중 가공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15개 업체 대표와 경북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의 ‘가족회사 단체협약식’을 거행하였다.

경북전문대학교 가족회사는 기업들과 유기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신 연구 기자재 공유, 공동연구개발, 기술인력 교류 등의 협약을 맺는 제도이며, 현재 129개의 가족회사와 산학연계를 통하여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받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체와의 산학연계 활동은 상호 간 교류활동을 통하여 상생의 시너지효과를 제고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수용하여 실용교육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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