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틀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청주 미세먼지. 2019.1.14/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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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충북 전역으로 확대됐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오후 8시를 기해 보은·옥천·영동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청주·충주·제천시와 증평·진천·괴산·단양군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해당 지역의 현재(오후 9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청주 165㎍/㎥, 충주163㎍/㎥, 옥천 130㎍/㎥, 진천 117㎍/㎥ 등이다.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 75㎍/㎥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11일에는 이틀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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