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지난달 숨진 채 발견된 성북동 네 모녀의 장례식이 오늘(10일) 열렸습니다.
장례를 맡을 사람이 없었지만 동네 주민 30명 정도가 상주를 자처했습니다.
지자체는 앞으로 쓸쓸한 죽음이 없도록 가스 회사와 함께 취약 가구를 더 들여다보겠다고 했는데 늦었지만 마지막 길이라도 외롭지 않았으면 한다는 이웃들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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