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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막 내린 세수 호황...1∼10월 관리재정수지 45.5조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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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부진…법인세 덜 걷힌 영향 커

정부 "올해 세수 결손, 예산 대비 1% 이내 수준"

내년 국세수입 292조 전망…올해보다 2.8조↓

[앵커]
지난 4년 간의 세수 호황이 올해는 끝날 것이 확실해 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진의 영향으로 법인세가 덜 걷힌 것이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출로 10월까지 재정수지 적자는 45조 원을 넘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 입니다.

[기자]
올 들어 10월까지 걷힌 국세 수입은 260조 4천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조 원이 감소했습니다.

10월까지 누적 국세 수입이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은 2013년 이후 처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