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고회 모습.(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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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생명산업고(교장 김규태)가 미래농업선도고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미래농업선도고교인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 올 한 해 추진한 다양한 창업농 양성 교육과정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내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교육청을 비롯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보은군청, 보은농업기술센터, 지역사회의 농업CEO가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2019학년도 미래농업선도고교 사업 운영 추진 결과(성과)를 보고하는데 특히 현재 3학년의 진로현황에 대해 주로 안내했다.

안내 후에는 미래농업선도고교 교육활동 및 국외현장체험학습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김규태 교장은 “이번 성과평가회를 통해 졸업생 사후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며 농림부와 지자체, 학교와 학부모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내실 있는 미래농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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