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김현우 인스타그램` 캡처]

밴드 딕펑스 멤버 김현우가 10년 열애를 끝으로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현우는 팬카페에"지금까지 응원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저를 믿고 함께 해 주신다면 음악인 김현우로, 딕펑스의 멤버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남겼다.

김현우는 오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의 연인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하여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현우는 밴드 딕펑스 멤버로 2010년 데뷔했다. 이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 준우승을 차지한 후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군 제대 후 '바이시클 맨(Bicycle Man)', '스페셜(Special)' 등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JTBC '비긴어게인3', '멜로디책방' 등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