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경산시의회 예결특위, 내년 예산 1조 20억 심사 돌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경산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달 11~13일까지 내년도 예산 1조 20억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사진=경산시의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호)는 이달 11~13일까지 사흘간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예산결산위원으로는 위원장 박병호 의원, 부위원장에 엄정애 의원, 위원에 김봉희, 남광락, 박미옥, 박순득, 손병숙, 양재영, 이경원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예결위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토대로 예산 낭비요소 제거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시에서 제출한 심사 예산안은 일반회계 8천830억 원, 특별회계 1천190억 원 등 총 1조 20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 예산 9천500억 원보다 520억 원(5.4%)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병호 예결위원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경산시민 입장에서 꼭 필요한 공공공익성 사업은 확실히 지원하며, 선심성전시성관행적 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한 심사를 통해 과감한 삭감 등 적재적소 균형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