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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베트남 60년 꿈 달성한 박항서호에 포상금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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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쏟아져"…포상금 릴레이 계속 이어질 듯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동남아시아(SEA) 게임 축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베트남에 금메달을 안긴 박항서호에 포상금이 비처럼 쏟아지고 있다고 현지 일간 베트남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지난 10일 SEA 게임 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하자 응우옌 응옥 티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포상금 10억동(약 5천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