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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부산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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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부산병무청은 11일, 부산병무청 대강당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직원 등을 초청해 '제6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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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 모습/제공=부산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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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 모습/제공=부산병무청

이번 시상식은 부산울산 지역의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 유공직원 등 120여명을 초청해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사회복무가(歌)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부산강서소방서 조배근, 부산교통공사 박대춘씨가 병무청장 표창을, 부산해양수산청 김명수씨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인창동구노인요양원 박예진, 울산지방법원 김기영씨가 각각 부산시장과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부산 서부경찰서 감동욱 사회복무요원은 유실물인 현금을 신속히 분실자에게 찾아주는 등 책임감 있고 성실한 근무로 사회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장 표창을, 울산해양수산청 배제욱 사회복무요원은 병무청장 표창을, 부산 기장소방서 권도윤, 울산편백마을 조재오 사회복무요원은 각각 부산시장과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중증장애인 돌봄, 민방위 업무 지원, 청소년 학습지도, 취약계층 가정방문, 소방서 구급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모범 복무사례를 통해 2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부산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

부산병무청 권병태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하며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다"며 '이번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통해 이들의 숨은 노력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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