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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NH투자증권, 2019 국가고객만족도 금융상품매매부문 2년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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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희 기자] NH투자증권은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증권-금융상품매매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NCSI는 1998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가 미시건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해 측정하고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지표로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와 충성도 등을 평가한 지수다.

NH투자증권 측은 “이번 수상은 금융상품매매부문 2년 연속 1위”라며 “지난 2013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경영활동 전반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영업직원 평가 시 수수료 수익 등 실적 중심 지표를 모두 배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횟수,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등 고객만족지표로만 평가하는 과정가치 평가를 도입했다. 재무적인 지표가 아니라 활동성을 영업의 중요한 요소로 삼으면서 고객성향 분석과 니즈 파악을 하고 있다.

이같이 소비자중심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증권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바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소비자 친화적이고 빈틈없는 소비자보호체계를 구축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h2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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