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3구역에 짓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1순위 청약 결과 187가구 모집에 2만1367명이 몰려 평균 114.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용면적 114.65㎡는 9가구 모집에 6405개의 1순위 해당지역 통장이 들어와 711.67대 1의 청약률로, 최고 경쟁률을 거뒀다. 전용면적 59.68㎡도 10가구 모집에 1423명이 접수해 14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약 1만여 가구로 조성되는 서울 서남부권의 최대 뉴타운으로,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돼 신흥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모든 가구의 분양가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데, 이런 점도 수요자의 관심을 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김민정 기자(mjkim@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