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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중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12일 첫 번째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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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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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구문화재단은 12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중구'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꿈의 오케스트라-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구문화재단이 올해 신규 거점공간으로 선정돼 5월부터 8개월 동안 교육비 전액과 악기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한 음악교육 사업이다.


중구문화재단은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서류접수와 인터뷰를 통해 순수한 활동 의지와 관심도를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단원 쉰한 명을 선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중구'는 지난 5월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음악적 소양을 키우고 악기에 대한 흥미를 주기 위한 입문교육을, 6월부터 현악 5파트(바이올린1, 바이올린2,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목관 2파트(플루트, 클라리넷), 금관 2파트(트럼펫, 트럼본), 타악기 1파트로 구성해 악기를 이해하고 기본 연주 실력을 위한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섬집아기'. '아리랑' 등을 오케스트라 합주 6곡, 피아노 협연 2곡, 합창 3곡, 타악기 파트 등의 연주로 선보인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문의는 중구문화재단 문화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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