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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롯데마트 "2만원대 겨울왕국 피규어 한정수량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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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몰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 피규어 3종을 오는 16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예약 가격은 2만6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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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피규어 3종. 왼쪽부터 엘사, 울라프, 안나./롯데마트 제공



피규어는 게임·애니메이션 굿즈 전문 제작사인 '세가'에서 제작했다. 엘사와 안나, 울라프 3가지다. 울라프의 모습을 재현한 피규어로 엘사와 안나 피규어는 20cm, 울라프 피규어는 18cm 크기다. 실제 애니메이션 상의 표정과 머리카락 등을 세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엘사와 안나는 각각 500개, 울라프는 300개 한정 수량으로 다음달 8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이외 토이저러스몰은 풍경을 배경으로 겨울왕국2에 등장하는 엘사와 안나의 모습을 축소 모형으로 제작한 피규어에 대한 예약도 받는다. 이 제품은 디즈니·마블 피규어 전문제작사인 비스트킹덤에서 제작했다. 엘사 1000개, 안나 600개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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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홀로그램 엽서책../롯데마트 제공



토이저러스는 디즈니와 함께 겨울왕국2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토이저러스 매장에 방문한 고객 중 디즈니 완구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한정판 겨울왕국2 홀로그램 엽서책을 증정한다. 해당 사은품은 겨울왕국2 영화 속 장면을 10장의 홀로그램 엽서로 제작한 한정판 엽서책이다. 6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겨울왕국2 개봉 후 롯데마트에서는 60개의 관련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개봉 20여일 만에 이들 상품의 매출은 7억원을 기록했다.

송유민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는 "겨울왕국2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뜨겁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왕국 드레스 등이 추가로 입고 될 예정이어서 관련 상품의 실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상희 기자(hu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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