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분쟁조정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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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12일부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의 운용 시설과 5G(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 활용 현장을 방문한다 .
이날 SK텔레콤 티움을 시작으로 13일은 LG 마곡 사이언스파크, 18일에는 KT 혜화전화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올해 4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는 지하 통신구와 네트워크 관제실 등 운영시설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IoT(사물인터넷) 등 5G 기반서비스, 지능정보사회를 실현시키는 미래 통신기술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통신은 국민 편익 증진에 윤활유와 같은 존재인 만큼 김창룡 상임위원은 기술혁신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창룡 상임위원은 "새로운 기술 개발 못지 않게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방문으로 체험한 통신서비스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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