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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북미·유럽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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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북미시간 기준 12월 11일 시작했다.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 등 150여 개국 대상이다. 글로벌 원빌드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내년 1분기 중 포르투갈어도 추가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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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로벌 서비스의 사전예약은 45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양대 마켓 롤플레잉 부문 인기 1위를 달성했다.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는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한국, 일본,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론칭을 위한 사전 조사, 피드백 반영 등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긴 호흡을 갖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2018년 2월 국내 정식 출시돼 그해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8월 대만, 올해 일본에 서비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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