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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150개국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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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11일(북미 시각)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펄어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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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비스는 북미∙유럽 및 아시아 150여개국에서 진행한다. 글로벌 원 빌드(one-build)로 7개 언어(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내년 1분기에는 포르투갈어도 추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비스 사전 예약은 450만명을 돌파했다. 9일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에선 양대 마켓 북미 인기 1위(롤플레잉 부문)에 올랐다.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긴 호흡을 갖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년 2월 국내 정식 출시했다.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6관왕에 올랐다. 같은 해 8월에는 대만, 2019년엔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열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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