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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삼성, QLED 탑재 노트북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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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 플렉스·이온 20일 출시

가격 147만7,000~292만9,000원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최초로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의 사전 예약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13~19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공식 출시는 20일이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39.6㎝, 33.7㎝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로열 블루’, ‘로열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175만8,000~292만9,000원이다.

‘갤럭시 북 이온’은 39.6㎝, 33.7㎝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아우라 실버’ 한 가지 색상이며 147만7,000~ 259만5,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풍부한 색상을 표현하고 야외에서도 뚜렷하게 볼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인텔의 모바일 고성능 노트북 규격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받아 에너지 효율도 개선됐다.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은 대용량 배터리와 급속 충전기능을 갖춰 10분 충전만으로 약 2시간 48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S펜’을 내장해 ‘갤럭시 노트10’에서 선보인 제스처 인식 기능을 지원하고,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노트북뿐만 아니라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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