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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신규 모드 ‘기어 아레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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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모드 ‘기어 아레나’와 ‘앵그리버드’ 콜라보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차량을 활용한 신규 모드인 ‘기어 아레나’가 추가됐다. 기어 아레나는 ‘팀 데스 매치’와 '포인트 매치’ 두 가지로 운영되며 총 12명의 이용자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2개 진영에서 3대3 대결을 펼친다. 팀 데스 매치는 먼저 상대 차량을 폭파시켜 지정 점수를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고 포인트 매치에서는 포인트 박스 획득을 통해 먼저 15포인트를 획득하면 승리할 수 있다.

앵그리버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선보였다. 업데이트 보상으로 ‘밸리언트 레드 참(배낭)’ 아이템이 제공되며 20일까지 7일간 출석하면 스페셜 상자 교환권 조각 12개와 ‘앵그리버드 테두리’ 영구제도 획득 가능하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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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클래식 모드 시작 섬에서 앵그리버드 폭탄 던지기 횟수에 따라 얼음 왕국 로비 테마 및 페인트 아이템을 받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앵그리버드 모험 이벤트를 통해 매일 미션을 달성해 눈덩이를 획득하고 관련 점수를 모아 ‘앵그리버드 레드 낙하산(라운드)’ 영구제와 치킨 메달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와함께 클래식 모드 에란겔 맵에서 무작위로 특별 겨울 테마 맵 ‘에란겔 겨울 모드’가 등장한다. 에란겔 내 특정 지역이 눈으로 덮여 트리를 장식하거나 스노우 보드 및 케이블카를 타고 색다른 전투가 가능하다. 해당 지역에서는 보급 상자를 통해 얼음 닭 조각상을 생성하는 특수 아이템을 얻고 조각상 뒤로 엄폐가 가능하다. 얼음 섬이 떠다녀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이외에도 지정된 스킨을 수집하면 보상을 받는 도감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동 중 회복 아이템(구급상자, 에너지 드링크)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붕대 연속 감기, 1인칭·3인칭 전환 버튼 추가, 좌측 기울이기 각도 최적화 등의 개선작업도 이뤄졌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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