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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밀리의서재, 구글 `올해를 빛낸 베스트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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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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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대표 서영택)는 구글플레이가 선정하는 '2019 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11일 플레이타임 2019(Playtime 2019)에서 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시상식을 열어 부문별 최우수상을 발표했다.

밀리의 서재는 매달 9,900원의 가격으로 5만권의 전자책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독서 플랫폼이다. 국내 시장에서 처음으로 독서 구독 경제 모델을 선보이며 '월 정액 독서앱'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유사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종수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의 독서 행태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책을 추천하는 '밀리 피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첫 달은 무료 이용 가능하다.

밀리의 서재는 '보면서 듣는' 요약형 오디오북인 '리딩북', 채팅 대화를 보듯 15분만에 책의 내용을 대화 형태로 볼 수 있는 '챗북', 유명 북튜버와 함께하는 '밀리 LIVE 북클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전자책과 종이책 결합 구독상품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출시, 국내 최고 작가들의 신작 종이판을 한정판으로 제공한 바 있다.

이창훈 밀리의서재 마케팅팀장은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밀리의서재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독서를 통해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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