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부틸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화학첨가제로 과거엔 화장품이나 장난감에 널리 사용됐지만 발암물질로 분류돼 지금은 기준 초과 사용이 엄격히 금지돼 있다. 이번에 회수 대상인 제품은 '트롤릭트비스'(색상 3종) 머그컵 제품으로 국내엔 이케아를 통해 1만1760개가 수입돼 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 식약청을 통해 해당 제품 회수에 나섰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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